↑ ‘효리네 민박’ 이효리, 박보검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는 이효리가 박보검과 함께 드라이브에 나섰다.
이날 이효리는 윤아와 와플을 만들려고 했으나 우유와 계란이 없어 지인 집으로 향하게 됐다. 이효리는 박보검을 불렀고, “때마침 우유가 떨어져서 가는 거야”라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에 남편 이상순은 박보검 옆에 다가가 “옆자리에서 웃고 그러지마”라며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보검은 “무표정으로 다녀오겠다”라며 미소를 짓고 현관문 밖으로 향했다.
드라이브 도중 엄정화에 노래가 흘러나왔고, 박보검은 “(이효리) 누나와는 또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누나도 댄스곡으로 하나 낼까? 나이 얘기를 자꾸 해서 그러지만 40살이 되니까 부담스럽고, 잘 못할 거 같고, 자신감이 떨어진다”면서 “정화 언니 보면 저렇게 하면 되는
이어 “마돈나 같이 비유하잖아. 난 그런 사람은 아니다. 마돈나처럼 화려하게 해야지 했는데 나란 사람 자체가 그런 사람은 아니다. 정화 언니는 그런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