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패키지 여행에서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미서부 패키지여행에서 배우 장혁이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과 함께 했다. 미서부 패키지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모인 출연자와 장혁은 본격적인 여행을 앞두고 공항 환전소를 찾았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환전을 하는 게스트 장혁을 향해 “돈 더 많이 바꿔가야 한다”며 악마의 속삭임을 시작한 출연진. 하지만 이들의 강력한 설득에도 장혁은 굴하지 않았다.
알고 보니 장혁은 “용돈이라 많이 못 바꾼다”며 아내에게 받은 용돈을 철통 수비해야만 했던 사정이 있었던 것.
생애 처음으로 떠나는 패키지여행 덕분에, 뜻하지 않게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11년 차 아내 바보임을 인증하게 된 상남자 배우 장혁. 그는 “여행 경비는
거친 남자 장혁의 귀여운 반전 매력은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를 통해 오늘(10일) 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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