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장혁, 예능에 최적화된 인물?…김용만 "배정남 보다 더 말 많아" 폭로

↑ 장혁=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배우 장혁이 '뭉쳐아 뜬다'에 출연 해 의외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첫 패키지 여행에 나선 장혁과의 미서부 동행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장혁이 새 멤버로 등장하자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그의 잘생긴 외모를 칭찬하며 신기해했다. 무엇보다 과묵한 이미지와 달리 반전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증명하듯 김용만은 장혁과 함께 출연했던 경험을 언급, "장혁이 말이 없을 줄 아는데 엄청 말이 많다.배정남 보다 더 해" 라고 폭로했다.

장혁의 의외의 모습은 연이어 이어졌다. 특히 정형돈의 환전 유혹에도 일언지하에 거절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가 더 많은 금액의 환전을 거절한 것은 '용돈' 때문. 장혁은 "와이프 선물은 카드로 사야 내 용돈을 아낄 수 있다. 제가 용돈을 받아서 살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