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나, 왕대륙. 사진| 아이치이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강한나(29)가 대만 스타 왕대륙(27)과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시나연예' 등 다수 중화권 매체는 10일 왕대륙과 강한나가 한 수산시장에서 목격됐다면서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일 수산시장에 방문해 수산물을 고르고 포장해 간 모습이 목격됐다고. 왕대륙의 차를 타고 돌아가던 두 사람은 취재진을 발견하고 속도를 내 기자를 따돌리고 자취를 감췄다.
왕대륙 측은 현지 매체에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드라마를 함께 찍은 인연으로 친구가 됐고, 그날은 단순한 친구들 모임이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일본 오사카의 놀이공원에서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왕대륙과 강한나 측은 당시 "놀이공원은 둘이 간 것이 아니며 여러 명이 함께 했다”
왕대륙과 강한나는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나와 열애설이 또 불거진 왕대륙은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인기 높다. 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