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데` 트와이스.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
트와이스 나연이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부른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코너 '훅 들어온 초대석'에서는 최근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나연은 잘 때 대화가 가능하다더라”고 질문했고, 멤버들은 “요즘에는 앓더라. ‘아아’ 소리를 낸다.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자주 한다. 미나도 자주 목격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미나는 “진짜 뜬금없는 말을 한다. ‘지금 내려가’ 이런 이야기를 한다. 꿈 속에서 스케줄을 하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노래도 한다. ‘불타오르네’를 부르더라”고 덧붙였고, 나연은 “전기장판을 켜고 자다가 일어나보니 몸에 땀이 났는데 멤버들이 ‘불타오르네’를 불렀다고 하더라”고
이어 멤버들은 “자다가 정연이 통화를 하는데 통화 대답을 다 하더라. 그런데 다음날 기억을 못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컴백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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