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블 합류 소감 사진=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영화가 좋은 이유는 아마도 팝컬쳐, 코믹, 만화에서 시작하지 않았냐”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 흔적들이 남아있고 시간에 따라서 모든 일들이 반영해주고 있고 큰 서사가 영화에 녹아있다. 먼 미래에 생길 수 있는 게 촬영되고 있고 캐릭터들의 깊이가 있다. 각본도 잘 쓰여져 있다. 모든 것들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런 앙상블에 참여하게 돼 놀랍고 좋다. 수많은 히어로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의 인생들이 스크린 밖으로 표출되고 있다”라며 “마블의 가족이 돼서 좋고, 단독적으로 혼자 하는 영화보다는 여러 명이 같이 한다는 게 더 즐겁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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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