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주 아나운서. 사진|임현주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안경을 끼고 뉴스를 진행했습니다. 속눈썹을 붙이지 않으니 화장도 간단해지고 건조해서 매일 한 통씩 쓰던 눈물약도 필요가 없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 의상 차림에 안경을 쓴 임현주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임현주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쓰고 앵커석에 앉아 뉴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지상파 여자 앵커 최초였다.
이어 그는 “안경을 쓰고 나니 ‘왜 안경을 썼어?’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은 아침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이나 기사를 본 누리꾼들은 "때가 어느 땐데 여자 아나운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2011년부터 JTBC 아나운서로 재직하다 2013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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