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치’ 한예리 사진=스위치 방송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는 오하라(한예리 분)가 사도찬(장근석 분)에게 당했다.
사도찬은 황범도가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는 별장 수영장에 마약을 숨겼다고 확신했다. 이에 특검 팀이 눈치 채지 않게 서둘러 별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수영장의 마약은 이미 옮겨진 후였다. 오하라는 “오는 길에 오렌지색 탑차를 봤다. 내가 쫓아가겠다”며 이동했다.
오하라는 탑차를 쫓던 중 전인태(안승환 분)를 발견하고 수상한 움직임을 직감했다. 사도찬의 수하들이 황범도가 마약을 빼돌렸다는 것을 눈치 채고 이를 가로챈 것.
오하라는 “사도찬 이번에도
이어 “어떡하지. 나 이자식 어떻게 해야 해. 내가 분명 차로 쫓고 있었는데 도로 한복판에서 사라졌어. 아무것도 없어”라며 소리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