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
1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박세미가 남편 없이 홀로 명절에 시댁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2013년 개그맨 김재욱의 결혼 당시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재욱은 결혼 관련 기자회견에서 연신 싱글벙글했으며 “오랫동안 연애를 해서 과연 서로 결혼까지 갈지 반신반의 했다. 둘 이 얘기해봤지만 결혼을 실감하지 못했다.”며 5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된 소감을 전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김재욱은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양가 부모님을 들며 “얼마 전에야 부모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됐고 세 번째 만남에서 상견례를 하게 됐다. 아버님 어머님의 공이 컸다. 예쁘고 젊은 신부라 더욱 더 차지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새미에 대해 "착하고 여리고 눈물 많고 배려할 줄 알고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대한민국의 가족 문화를 '전지적 며느리 시점'에서 관찰, 자연스럽게 대물림되고 있는 불공평한 강요와 억압이 '이상한 나라'에 벌어지고 있음을 도발적으로 문제 제기 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