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좋은날' 팝핀현준, 박애리.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편식하지 말라는 아내 박애리 명창에게 "고기를 골고루 먹는다"고 변명했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13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9살 딸 남예술 양과 집안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2층을 오르내리며 놀아주는 등 잠시도 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애리가 "쉬어라. 힘들겠다. 그만 움직여라"라고 얘기했지만 듣지 않았다.
식사 시간, 박애리는 팝핀현준의 편식을 걱정했다. 박애리는 주로 나물과 생선 등을 즐겨 먹지만 팝핀현준은 식단에서 고기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고기를 좋아한다.
이에 박애리는 팝핀현준에게 "골고루 먹어야지”라고 잔소리를 했고, 팝핀현준은 “골고루 먹잖아.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라며 응수했다.
팝핀현준은 고기를 자주 먹지 않는 박애리에게 고기를 직접 먹여주기도 했다. 박애리는 고기를 먹
한편,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연상연하 커플로 박애리가 2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2월 결혼해 그해 6월 딸 남예술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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