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숲속의 작은 집’ 박신혜와 소지섭이 각각 옷걸이를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피실험자 A와 B인 박신혜와 소지섭이 각각 옷걸이를 직접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혜는 나뭇가지를 주워와 옷걸이 제작에 나섰다. 그는 톱으로 나무를 자르면서 힘들어했지만 고생 끝에 나무 선반 아래 옷걸이로 쓸 나무를 걸치고 고리들을 걸어 옷걸이를 완성했다. 이후 박신혜는 외투와 함께 가방을 걸고 나서 “오, 완전 좋아”라고 감탄했다. 그는 미처 알지 못했던 만드는 기쁨을 느꼈고 “만족해. 저 옆은 나중에 사포로 갈아야지”라고 말했다.
한편 박신혜는 옷걸이를 만들고 나서 수건걸이도 뚝딱 만들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옷걸이 하려고 주운 나무 중에 뭔가 모양이 만들어질 것 같아서”라며 수건걸이를 만들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신혜는 “부스러기가 떨어질 것 같아서 사포로 갈아서 수건을 거는 수건걸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반면 피실험자 B 소지섭은 줄에 고리를 하나 걸어서 아주 단순한 옷걸이를 만들어 박신혜의 옷걸이와 대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