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주. 사진|김남주 SNS |
↑ 에이핑크. 사진|에이핑크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성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에이핑크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 연차 총회 및 한 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발대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지만 이날 화제를 모은 것은 멤버 김남주. 기존 모습과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를 두고 ‘성형설’이 나오며 하루 종일 이슈에 오른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두 갈래로 나뉘어 졌다. 먼저 그를 응원하는 이들이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성형이 죄도 아니고 뭐 어떠냐”,“과한 비난은 자제하자. 당사자가 너무 상처 받을 것 같다”,“성형이 뭐 나쁜거냐. 욕까지 하는건 너무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들은 “너무 다른 사람이 됐다. 이전 얼굴이 더 예뻐서 안타깝다”,“대체 왜 한거냐. 내가 알던 김남주 맞냐”
한편 에이핑크 소속사 플렌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드릴 말씀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에이핑크는 오는 19일 예정대로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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