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인 나눔의 집에 지난 11일 5000만원을 몰래 기부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은 14일 유재석이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기부 사실은 나눔의 집 관계자가 통장정리를 하다 우연히 발견하면서 알려졌다.
유제석이 지금까지 이 시설에 기부한 금액은 총 2억 6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나눔의 집에는 올해 91살인 이옥선 할머니를 포함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8명이 살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무한도전’ 종영 후 신규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이자 최초의 한국 예능인 ‘범인은 바로 너!’를 차기작으
5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의 1억 1700만 명의 회원에게 공개되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방송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