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섹션tv 연예통신’ 슈퍼히어로 4인방이 내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과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와 멘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가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는 어벤져스 4인방을 위해 망토를 두르고 묠니르를 든 채 등장했다. 이에 4인방은 완벽한 리액션을 보이며 “묠니르를 든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환영했다.
이어 4인방은 차례로 묠니르를 들어 올리는데 도전했다. 폼 클레멘티에프와 톰 히들스턴이 안간힘을 쓰는 시늉을 하자 톰 홀랜드는 “그냥 둬라. 들 생각도 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베네딕트
이후 톰 히들스턴은 한국어로 “로키가 돌아왔다”고 말했다. 4인방이 출연한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트 워’에서 그가 맡은 로키가 악당에서 영웅으로 돌아왔다는 것. 또 4인방은 ‘어벤져스’의 엄청난 스케일과 등장인물들을 자랑해 기대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