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들썩이게 한 피트니스계의 아이콘은 바로 '맨몸운동'. 그 중에서도 바쁜 현대인의 건강과 뷰티를 책임질 신개념 맨몸운동으로 각광 받은 '데스런'이 올해에도 그 열풍을 이어간다.
맨몸운동은 헬스장의 도구나 기구가 필요없이 내 몸의 체중만을 이용해서 쓸데없는 근육은 배제하고 예쁘고 슬림한 몸매라인과, 지방만을 걷어내서 섹시한 몸을 만들기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데스런'은 2010년 설립된, 기구가 필요없는 맨몸운동만을 연구하고 만들어내는 운동 전문가 단체로 최근에는 오프라인(경기도 분당에 위치)에서도 8년동안 축적된 맨몸운동 노하우를 바탕에 둔 '맨몸운동 그룹클래스'를 오픈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무런 기구도, 도구도 없다. 오직 매트와 철봉 평행봉 뿐. 심지어 여성의 수업시간에는 오직 매트 한장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매트 한장만으로 운동을 할수 있어야 배우러 온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운동을 할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 데스런의 철학. 코치들은 맨몸운동만으로도 10,000시간 이상을 수업해본 고수들로 현재 맨몸운동을 동경하는 남성들의 성지로 불리우고 있다.
또한 슬림하고 섹시한 몸만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여성프로그램을 오픈한뒤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데스런 조성준 대표의 아내인 신영주씨는 출산후 5개월만에 완벽 식스팩을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가 되는 등 관심이 뜨겁다.
조성준 대표는 "'예쁜 몸의 맛'이라는 것은
그러면서 "우리가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을 그대로 따라가다보면 누구나 멋진 몸매와 체력을 동시에 가질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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