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 흥행에 힘입어 누적 흥행수익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16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 감독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간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돈은 총 100억900만 달러(약 10조8천억 원)에 이른다.
1974년작 '슈가랜드 특급'을 비롯해 '컬러 퍼플'(1985), '태양의 제국'(1987), '아미스타드'(1997)와 최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에 이르기까지 27개 작품을 통해 이같은 수익을 냈다.
'레디 플
'레디 플레이어 원'은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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