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타니 오늘(19일) 발인 사진=에이치오엠 컴퍼니 |
故 타니의 소속사 에이치오엠 컴퍼니 측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故 타니의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되었다”며 “고인을 금일 인계받고 장례 절차를 마무리 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 외롭지 않도록 기억해 달라”고 덧붙였다.
故 타니는 지난 14일 새벽 2시 30분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를 향해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면서 사망했다. 해당 차량에는 동승자 1명이 함께 있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故 타니의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故 타니는 올해 하반기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음악 작업에 돌입하기 전 가족들을 보러 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은 큰 상황이다.
故 타니는 지난 2016년 ‘불망 (不忘)
이어 지난 1월에는 취업 준비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일-A Better Day’를 발매해 대중에게 위로를 건넸다.
故 타니의 발인은 19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순천시립추모공원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