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래의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의 횡령 혐의 관련 공판이 연기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당초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심리로 속행되기로 했던 왕진진에 대한 횡령 및 사기 혐의 5차 공판은 전날 왕진진 측 요청에 다음달 17일로 미뤄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왕진진은 변호인도 교체했다. 현재 법
전준주는 지난해 문 모 교수에게 10억 원 대 중국 도자기를 넘기겠다며 1억 원을 챙긴 혐의와 A씨 소유의 외제차량을 가져간 뒤 이를 담보로 5000만원을 받아 챙기고 외제차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가 병합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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