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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JTBC 드라마 ‘밥 잘 사누는 누나’(이하 ‘예쁜 누나’)에 서준희 역으로 출연하면서 몸값이 껑충 뛰어올랐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이 드라마의 최대 수혜자인 정해인이 1억대이던 광고 출연료가 5억대로 급상승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초반부터 광고 출연제의가 쏟아져 타진 중인 광고 갯수만 해도 10편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인은 올해 TV 드라마가 배출한 대어인 동시에 광고계에선 가장 ‘핫’한 유망주다. 송중기 공유 김수현 박보검의 뒤를 잇는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순수한 연하남의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는 광고계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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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한 관계자는 “트렌디하면서도 단정한 이미지가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광고계는 지금 정해인의 소년과 남자 사이의 오묘한 매력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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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는 현재 시청률 6%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청률을 넘어 드라마가 주는 임펙트나 화제성은 단연 최고다.
특히 정해인의 중국에서의 인기는 추측 불가다. 한한령으로 드라마가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지만,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 중국 드
때문에 정해인은 드라마 종영 후 곧바로 달콤한 휴식에 들어가지 못할 전망이다. 오라는 곳도 가야할 곳도 많고, 쌓여있는 광고를 찍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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