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석, 김태균, 김호영.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오만석이 김호영을 '분위기 메이커'라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배우 오만석과 김호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만석은 "김호영이 있으면 방송이나 공연이나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아진다. 분위기 메이커다"라며 "같이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친구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처음에는 과한가 싶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영은 "(오만석과) 같은 무대를 선 게 처음인데 배우로서의 자세에 정말 놀랐다. 그리고 스태프도 정말 잘 챙긴다. '배우이기 전에 사람이 되어라'는 말이 있는데,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상연된다. 오만석 주연의 영화 '살인소설'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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