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키스 먼저 할까요?’ 손무한이 김선아의 보호로 입원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이하 ‘키스 먼저’)에서 안순진(김선아 분)이 손무한(감우성 분)의 보호자로 함께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무한은 간호사가 금식과 복부주사 설명을 듣고 “맞아봤냐? 암 걸려봤냐?”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안순진이 손무한을 만류하며 부작용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간호사가 “우울증만 조심하면 된다”라고 설명하자 손무한은 “이미 우울하다”면서 “
이후 안순진이 손무한의 침대 이름표를 보고 “AB형이었냐”라고 혈액형을 언급하자 손무한이 “천재라고?”라며 맞아쳤다. 이에 안순진은 “그런 게 있다”라며 “생일날 뭐하고 싶냐?”고 물었다. 손무한이 “B형이죠? 나쁜 여자?”라고 묻자 안순진은 “우리는 모르는 것투성이”라며 “6개월 속성으로 얼른 알아가자”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