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딕트 컴버배치. 사진|마블코리아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스포일러 금지를 당부해 눈길을 끈다.
오늘(25일)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 첫날부터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예매율 96.4%, 예매관객수 121만 명에 달한다.
결말과 쿠키영상에 대한 궁금증 때문인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관련 단어가 오르내리고 있다.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만큼 스포일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시간을 되돌리는 영웅,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코리아 영상을 통해 한국팬들에게 직접 당부했다.
마블 코리아는 지난 24일 공식 SNS에 ‘어벤져스 노 스포일러 캠페인’과 관련된 영상을 게재했다. 마블 측은 현재 ‘노 스포일러 비밀 유지 서약’을 캘리그라피나 그림, 영상 등으로 만들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시간을 되돌리는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상을 통해 “한국 관객 여러분. 기억해주세요. 절대 스포하면 안 된다는 걸요! 제가 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2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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