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리스’ 최희서 사진=MK스포츠 |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한지승 감독과 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이 참석했다.
이날 최희서는 ‘미스트리스’ 속 자극적이고 높은 수위의 장면에 대해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편안하게 보는 드라마라, 아무래도 걱정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 전에 서로의 컨디션을 물어가며,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며 “저희 네 명과 얽히는 모든 사건의 심리적인 발단에 베드신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필수적인 장면이었고, 겪고 난 다음에 심리적 변화로 인해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에, 높은 수위에도 출연을 선택한 이유는 이것 또한 잘 해내겠다는 각오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막상 촬영 당일엔 걱정도 됐지만, 상대배우들도 너무 훌륭했고, 우리 네 명이 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다.
오는 4월 28일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