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4살 연상 남편과의 결혼과 함께 아름다운 봄을 맞고 있는 배우 오지은과 bnt가 진행한 화보가 25일 공개됐습니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가 드러나는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천상 여배우같은 매력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레이스와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로 절제된 여성미를 드러냈습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섬세한 디테일과 유려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아름다움을 배가시켰습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데님과 스트라이프 셔츠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4살 연상의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영국서 남편을 만났다며 “친구의 사촌이었는데 친구 부탁으로 제가 살던 동네를 소개해 줬고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이런 인연이 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 했다. 남편은 제가 배우인 줄도 몰랐다. 제 가이드 실력에 감동 받았는지 매주 주말마다 오시더라. 그때만 해도 이렇게 이어질지는 몰랐는데 이렇게 됐다
결혼 생활에 대한 물음에는 “남편이 가진 그릇 만큼이나 저 또한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여유가 생기고 힘이 생긴다. 신의 한 수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지은은 지난해 10월 22일 4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