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가 직접 쓴 자작시를 공개했다.
한적한 소길리의 저녁 시간,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는 윤아에게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시인을 소개하며 제일 좋아하는 시를 낭송했다.
함께 시집을 읽던 윤아 역시 마음에 드는 시를 찾아 낭송했고, 소길리에는 보슬보슬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두 사람의 시 읽는 소리가 잔잔하게 울려 퍼졌다.
이효리와 이상순, 윤아는 한참동안 시를 읽으며 대화를 나눴고, 이효리는 가족을 생각하며 직접 쓴 자작시를 꺼
가족에 대한 감정과 애정이 담긴 이효리의 자작시를 경청하던 윤아는 말없이 눈물을 글썽거렸다. 2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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