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결방에 시청자 아쉬움...“아쉽지만 남북 평화를 위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나혼자산다’가 결방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27일 방송예정이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특별대담 2018 남북정상회담 한반도의 봄, 평화의 길로’ 편성으로 인해 전파를 타지 않았다.
지난주 한혜진과 이시언의 일상이 공개되며 큰 웃음을 줬기 때문에 다음 방송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남북 평화를 위해 옹호하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남북 평화를 위해 하루만 참을게요. 무지개 회원들 다음주에 봐요”, “방송사 하나 쯤은 예능해도 될텐데ㅠ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그래요...하루쯤은 넘어 가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 ‘백종원의 골목식당’, JTBC ‘비긴 어게인’, TV조선 ‘전설의 볼링’, 채널A ‘하트시그널2’ 등 예능이 대거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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