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문가비, 박나래 쌍둥이 동생으로 변신…"머리끄댕이 포즈"

↑ 문가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모델 문가비가 ‘코미디 빅리그’에 깜짝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의 ‘이별여행사’ 코너에서는 문가비가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날 문가비는 핑크색 톱에 레깅스를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맨발에도 완벽한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박나래의 쌍둥이 동생으로 분해 지난주 박나래가 ‘문가비 따라잡기’로 선보인 레깅스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문가비는 결점 없는 몸매와 완벽한 비율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문가비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한 박나래는 “누가 봐도 똑같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가비는 이용진에게 차인 박나래를 위해 복수를 하겠다며 이용진의 어깨를 붙잡고 남다른 춤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개그연기를 펼쳐 재미를 더했다.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문가비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이국적 미모와 완벽한 몸매, 솔직한 예능감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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