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리. 사진| 조우리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조우리가 신현수와 공개열애 4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최근 조우리가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귀가 눈길을 끈다.
신현수와 조우리 소속사 측은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신현수와 조우리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결별을 확인한 뒤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신현수, 조우리는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팬들의 응원을 받아 온 터.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자 최근 조우리의 SNS에 올라온 글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우리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지금 맛있게 보쌈을 먹고 있을 힐링녀가 보내준.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맞아. 아등바등 살아갈 필요가 없다. 그냥 그 자리에서 머물러 있는 것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면 돼. 널 몰아가지 않아도, 욕심부리지 않아도, 오늘 하루를 너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다면 수영을 하다가 잃어버린 목걸이처럼 보이진 않아도 주변 곳곳에 행복을 묻어 있어"라는 글이 담겼다.
팬들은 마음을 다독여주고 힐링시켜주는 글귀에 조우리가 결별 후 힘든 상황을 보내자 지인이
신현수와 조우리는 지난해 12월 공개열애를 시작, 예쁜 사랑을 키워왔으나 결국 좋은 동료로 남게 됐다.
한편, 신현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열연했다. 조우리는 '추리의 여왕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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