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이 나란히 1,2위에 자리했다.
30일 발표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 ‘예쁜 누나’의 손예진과 정해인이 방송 시작 후 5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 자리를 번갈아 차지하며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는 tvN ‘나의 아저씨’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화제성 점유율 0.05% 차이로 제치고 2주 연속 1위에 올라섰다. 지난주 0.6% 차에서 더욱 좁혀지면서 두 작품의 치열한 인기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새로 선보인 KBS2 ‘슈츠’는 장동건과 박형식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3위로 출발했으며,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이 지난주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 tvN ‘라이브(Live)’, OCN ‘미스트리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MBC ‘위대한 유혹자’,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그리고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5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특히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지난 10주 동안 다양한 신작과 스타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 주인공 감우성이 출연자 화제성 순위 Top10 내에 대부분 진입하였고 작품의 화제성도 방송 첫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꾸준한 성적을 보이는 등 매니아 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것으로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4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4월 30일에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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