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생일을 맞아 두 사람이 보낸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매년 근로자의 날 나의 남편을 위해 생일상 차려주고 케이크도 사고 축하해 주는 게 늘 불편했네 ㅋ"라며 "내 마음엔 제일 일을 시켜야 되는 사람이 근로자의 날에 대접받는 느낌?? 근데 다행히 늘 생일때 자기를 위한 기대가 없는 우리 민수가 고마워. 히히히 맛있는 생일상 신나게 먹고 자기가 깨끗하게 설거지해~~알았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는 최민수, 강주은은 지난 1994년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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