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도환, 문가영 열애 부인 사진=DB |
2일 오전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우도환, 문가영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본인 확인 결과, 우도환 씨는 방송 전부터 출연자들과 친하게 지냈다”며 “문가영 씨와도 정말 친한 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가영의 소속사 SM C&C 측 역시 “문가영과 우도환은 친한 사이일뿐이다”라며 우도환 측 역시 문가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우도환과 문가영이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를 촬영하며 사랑에 빠졌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현장에서도 가감없이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익명을 요구한 한 스태프의 말을 인용하며 “촬영장에서는 두 사람의 연애가 이미 기정사실화되어 있었고 언젠가 외부에도 알려질 줄 알았다”고 전했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지난 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의 관심은 받지 못했으나 우도환과 문가영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극 중 두 사람의 장면이 재조명되는 등 뒤늦게 시선을 끌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