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로맨스패키지’서도 한혜진바라기…"일편달심이다"

↑ `로맨스 패키지`.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전현무가 ‘로맨스패키지’에서도 연인 한혜진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일 SBS에서 첫방송된 새 예능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에서는 빅뱅 승리가 일일 로맨스 가이드로 출격, 전현무와 임수향을 지원사격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전현무는 "정규 편성이 됐다. 당당하게 로맨스의 향긋한 감성을 전해드리기 위해 부산까지 왔다"라며 "파일럿 때 3커플을 탄생시켰다. 저까지 하면 4커플이다"라고 말하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새 MC 임수향은 전현무에게 "제가 와서 섭섭하지 않냐"라며 "사랑하니까 좋다. 얼굴이 확 피었다"라고 파일럿 당시 로맨스 가이드였던 한혜진을 언급했다.
임수향은 전현무에게 ‘형부’라고 불렀고, 이에 전현무는 "아직 결혼을 안 해서 형부는 아니지만 일편달심이다"라고 말해 달콤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전현무는 출연진의 식사 장면을 보며 “한혜진 씨가 지난번에 남긴 어록이 있다. 자리가 반이다”라며 한혜진을 언급하는가 하면, 빅뱅 승리가 일일 로맨스 가이드로 등장하자 “제가 연애 똥멍청이다. 조언을 해주셔야 한다. 배우고 있는 입장이다”라고 연애중임을 언급하는 등 핑크빛을 자아냈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는 3박 4일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 세대 사이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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