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을 넘는 녀석들’ 이시영, 설민석, 차은, 김구라. 사진|MBC |
‘선을 넘는 녀석들’이 의미 있는 두 번째 선을 넘는다. 이번 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살릴 ‘프랑스-독일 편’이 시작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16부작 시즌제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연출 정윤정 오미경, 이하 '선녀들')에서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차은우가 프랑스 파리로 첫발을 떼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프랑스-독일 편’에서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국경을 넘어 ‘통일 선배’ 독일에서의 여정이 펼쳐진다. 프랑스와 독일의 전쟁과 화해, 그리고 ‘통일 선배’ 독일에게 배우는 남과 북의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녀들’의 이번 여행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향후 펼쳐질 독일 여행에서는 ‘통일 선배’로서의 독일을 돌아보며 남과 북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 지난달 27일, 11년 만에 성사된 ‘남북정상회담’ 이후 통일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선녀들’의 이번 여행은 국민 정서를 형성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랑스-독일 편’ 첫 회에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과 함께 ‘얼굴천재’, ‘뇌섹 만찢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소속 차은우가 게스트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차은우가 기존 선녀들과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사랑을 독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누군가와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켰다는 후문.
지난 여행에서 통역을 자처한 이시영은 불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프로 주문러’로 등극한 ‘은우 앓이’에 빠졌고, 김구라-설민석-차은우가 보여주는 ‘꽁냥 브로맨스’도 놓치면 안 되는 관전포인트다.
오직 ‘선녀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역사 속 파리의 모습도 공개된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파리 곳곳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 그리고 먹방 등 여행의 기분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녀들은 대관람차, 유람선 등을 체험했는데 쌀쌀한 날씨 탓에 추위에 떨긴 했지만 파리의 황홀한 야경과 분위기에 흠뻑 취해 입을 모아 연신 “인정”이라고 외쳤다는 후문이다.
‘선을 넘는 녀석들’ 관계자는 “이번 프랑스-독일 편은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넘어 특별함과 의미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프랑스의 역사와 관광, 먹방까지 한방에 보여주는 ‘매력적인 파리’의 진짜 속이야기는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셕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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