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사진=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에서 엄마 김미연(길해연 분)의 극심한 반대로 사랑에 위기를 겪고 있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 그러나 이들의 사랑만큼은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두 사람이 잡은 손을 놓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서로를 끝까지 지켜주는 마음 때문이다.
미연을 마지막으로 모든 가족들이 알게 된 진아와 준희의 관계. 하지만 모두의 예상대로 미연의 반대는 격렬했다. 무릎을 꿇은 준희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지 않았고, 서경선(장소연 분)을 찾아가 자신의 반대 의사를 직접 전했다.
심지어 지난 10회 말미에서 진아와 함께 있는 준희의 집으로 향한 미연의 모습이 그려지며 험난한 로맨스 전개가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가족들의 반대와 달리 진아와 준희의 흔들림 없는 사랑은 이들의 연애를 더욱 응원하게 만든다.
서로를 지켜주는 진아와 준희의 달콤한 사랑도 여전했다. 진아는 준희 때문에 상기와 다퉜지만 전혀 티를 내지 않았고, 준희는 진아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해주겠다고 했다. 든든한 믿음과 애틋한 사랑으로 서로를 감싸주고 있는 진아와 준희.
오늘(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