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물 캐는 아저씨' 추성훈, 안정환. 제공| KBS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안정환과 추성훈이 나물을 캐다가 독초를 발견해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오늘(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KBS2 ‘나물 캐는 아저씨’에서는 안정환, 추성훈, 김준현, 최자, 샘 오취리 등 육식성 도시남들이 출연해 나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 가운데 나물을 전혀 알지 못했던 안정환과 추성훈은 처음 나물 채집을 하면서 넘치는 의욕을 자제하지 못해 나물 캐기 쟁탈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중 추성훈은 분홍빛 하트 모양의 꽃잎이 줄줄이 달린 꽃을 발견하곤 눈을 떼지 못하고 아름다운 자태에 홀딱 빠지고 말았다. 안정환 역시 나물 사이에 다소곳이 자리한 꽃과 대면한 후 마치 홀린 듯 휴대폰을 꺼내 들어 연신 사진을 찍으며 꽃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태로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나물은 복통과 구토를 유발하는 금낭화와 매미꽃으로 불리는 독초였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했음을 알게 된 안정환과 추성훈은 평소의 상남자 포스는 온데간데없이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애써 심장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독초 앞에서 위급 상황을 마주하게 된 안정환과 추성훈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나물
‘나물 캐는 아저씨’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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