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인은 바로 너!'. 제공| 넷플릭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범인은 바로 너!'가 1, 2화가 넷플릭스에서 190개국 유저에 오픈돼 한국 예능을 알렸다.
오늘(4일) 오후 4시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된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1화에서는 각자 의문의 살인 게임 파티에 초대받은 탐정단 앞에 갑작스러운 살인이 발생하고, 예고된 다음 살인을 막기 위한 허당 탐정단의 좌충우돌 첫 추리 호흡을 담았다. 살인 게임 파티를 주최한 K의 오른팔인 M이 눈앞에서 살해되자 탐정단은 파티장에 숨겨진 단서를 통해 다음 살해 타깃이 C임을 밝혀내고 그들 사이에 숨겨진 충격적 비밀을 알게 된다.
C를 찾기 위해 갖가지 게임을 해결하는 탐정단은 추리 실력보다 뛰어난 몸 개그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고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강남과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남다른 개성의 캐릭터로 등장해 또 다른 재미를 완성했다. 여기에 배우 유연석은 뛰어난 추리 능력은 물론 독보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맹활약을 펼쳐 예측불허 전개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허당 탐정단 앞에 등장한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 세트장은 첫 화부터 시청자들에게 추리 게임에 빠져드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2화에서는 세정까지 합류한 허당 탐정단과 탐정단을 모은 의문의 인물 K, 프로젝트 D의 정체가 밝혀지며 시작된다. K의 정식 탐정단으로 발족된 허당 탐정단에게 주어진 첫 사건은 제주도의 보물찾기 대회. 사건을 의뢰한 박물관 관장 역의 배우 우현은 자신의 죽은 친구가 숨겨둔 보물을 찾기 위해 매년 대회를 진행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이를 찾기 위해 탐정단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박물관 관장이 전달해준 싯구를 나름대로의 추리로 해결한 탐정단은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의문의 두 남자, 배우 홍종현과 김수로를 마주한다.
게임 세트장에서 진행된 1화와 달리 2화에서는 거대 미로부터 탁 트인 바다, 지하 동굴까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담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준다. 여기에 보물을 둘러싼 충격적인 반전과 각 인물들의 사연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날 공개된 1, 2화부터 짜릿한 반전과 쉴 새 없는 웃음으로 중무장한 '범인은 바로 너!'는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는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 세정 등 서로 다른 개성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공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범인은 바로 너!'는 매회마다 새로운 특별 출연진의 합류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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