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세 얼간이가 울릉도 캠핑여행을 준비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 얼간이 결성’ 1주년을 기념해 울릉도로 우정 캠핑을 떠난 이시언, 기안84,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한 가운데 자신이 맡은 준비물을 챙겼다. 이어 제작진이 헨리에게 “울릉도를 알고 있느냐”고 묻자 그는 "울릉도, 전혀 어딘지 모른다. 정글 같은 곳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음식을 담당한 헨리는 주방에서 각종 양념들을 통에 덜어 담고 팬이 선물해준 라벨기로 양념이름을 영어로 써붙엿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한혜진은 "영어로 쓰면 어떡하냐. 너만 알잖냐"라고 말했다. 이에 헨리는 “소이 소스, 다 안다”라고 말하고 옆을 살폈고, 기안84가
그런가 하면, 한혜진 역시 세 얼간이의 울릉도 캠핑 준비하는 모습을 보다가 “울릉도가 무인도냐?”라고 뜬금질문을 던져 모두에게 폭소를 안겼다. 이에 박나래가 “울릉도에 주민이 얼마나 많은 줄 아냐”라고 펙트폭격을 날려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