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차인표 사부와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무대가 공개된다.
6일(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재활병원에서 공연을 하기로 한 옹알스 멤버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차인표 사부와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본 공연에 앞서 오프닝 무대와 옹알스 소개 멘트를 준비했다.
이날 멤버들은 공연을 알리는 안내 방송을 하는가 하면, 관객이 되어줄 환우들을 모셔오며 공연을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이어 사부와 멤버들은 급히 공수한 의상까지 맞춰입고 오프닝 무대에 올랐거, 공연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본격적인 옹알스의 공연이 이어지자 여기저기서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공연을 무사히 끝난 뒤 마지막으로 다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순간, 관객석에서는 큰 목소리로 “다음에 또 와!”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를 들은 옹알스와 사부, 그리고 멤버들은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옹알스는 "앞에 분위기를 띄워주신 덕분에 저희가 나가자마자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기뻤다"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멤
한편, 멤버들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관객들에게 일일이 찾아가 인사를 하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환우분이 손을 잡으며 공연에 대한 감사를 전하자 감정이 벅차 오른 이승기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