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의 배가 고요속에서 침묵을 깨고 울렸다.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65 MT' 레이스가 나왔다. 초대손니 트와이스가 멤버들은 다음 일정으로 '30분간 소리 안내고 조용히 있기'를 소화했다. 30분동안 소리를 내면 벌칙을 받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초반에 서로의 엽기사진을 보이며 서로를 내보내려고 노력했다. 유재석을 닮은 일본 한의사의 사진을 송지효가 꺼내자 유재석은 참지 못하고 웃
유재석이 나가고 서로의 눈치를 보는 긴장된 상황에서 "꾸르륵"소리가 크게 들렸다. 범인은 전소민. 평상시 '두릅 소민'이라고 멤버들이 놀리는 상황에서 전소민의 배는 침묵을 깨고 소리를 냈다. 멤버들은 웃음을 참느라 노력했다. 전소민은 당황해하며 "이건 입으로 낸 소리가 아니잖아요"라며 외쳤다. 하지만 그녀는 억울해하며 벌칙을 받으러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