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내일이나 모레 하지 말고, 지금 하라고 말하고 싶다. 사랑도 일도 꿈도 지금 이 순간에 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차인표가 멤버들에게 이같이 조언하며 차 안에서 LA에 있는 아내 신애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봉 뭐해?”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신애라와 통화를 한 그는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신애라에게 존댓말을 쓰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통화에서 신애라는 “차인표에게 뭘 배웠냐”고 제자들에게 물었고, 이승기는 “성격 급한 거 배우고 있다”고 농처럼 답했다. 그러자 “어우, 정말 잘 배우시겠다”며 거들어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인표가
옹알스는 소리와 몸짓으로만 웃기는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팀으로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 등이 멤버다.
차인표는 지난 방송에서 “옹알스의 미국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지난 1월부터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