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매니저 운동시키기에 직접 나섰다.
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은 지하주차장에서 스트레칭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내 매니저 갑진도 김종국에게 커피를 건네주며 등장했다. 공복에 커피를 나눠 마시던 중, 김종국은 갑진에게 "몸 좀 살짝 풀어봐"라며 스트레칭을 시켰다. 갑진이 "이거 꼭 해야돼요?"라고 묻자, 김종국은 "형이 늘 농담처럼 얘기하는데 너 그러다 진짜 죽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갑진의 체중은 135kg이었다. 서장훈은 자신의 선수 시절 몸무게가 110kg대 후반이었다고 하며 "135kg이면 유민상급인데"라고 걱정했다. 김종국은 갑진의 배를 만지며 "몸이 순대같아"라며 "너 진짜 빼야 돼"라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공복에 커피를 마시게 한 것도 체지방 연소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김종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