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맨’ 김준면 사진=iHQ |
오는 9일 드라맥스,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연출 민두식/극본 황조윤·박정예/제작 iHQ)에서는 김준면(이유찬 역)이 대표님 라이프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준면이 연기하는 이유찬(김준면 역)은 극 중 시가총액 2조원에 달하는 넥스트인의 CEO. 단 29살의 나이에 개인자산 3천억에 달하는 그는 자신의 천재적인 두뇌만으로 성공을 이룬 자수성가형 재벌이다.
특히 대표이기 이전에 프로그래머이자 창작자로서 실력으로 승부하는 그는 자유분방한 사내 분위기와 인센티브 제도라는 획기적 기업 문화를 탄생시켰다. 또한 회사 경영은 부사장 민태주(오창석 분)가 전담, 주변 인물들에는 단 1초의 관심조차 없는 안하무인 성격으로 오로지 개발에만 신경 쓴다고.
그런 이유찬이 고뇌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늘 프로그래밍을 하느라 키보드만 두들기던 그가 웬일인지 회의실에 앉아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 언제나 제멋대로 굴던 그를 이토록 고민에 빠지게 만든 사안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미간을 찌푸리고 이마에 손을 짚은 순간마저 화보화 시키는 훈훈한 비주얼은 왜 넥스트인이 꿈의 직장일 수 밖에 없는지 절로 납득케 한다. 이에 이유찬과의 만남을 애타게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한편, ‘리치맨’은 후지TV VOD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