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팝핀현준, 박애리.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팝핀현준이 어머니와 아내의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출연해 ‘당신의 어머니는 어떤 분이신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애리는 “어머님이 '아침마당'에 나오는 걸 제일 좋아하신다. 아침마당에 나오면 어머니가 주위 분들한테 전화를 많이 받는다고 하셔서 효도하러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이에 MC들은 팝핀현준에게 “현재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던데 어머니와 박애리 사이에서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는 “고부 갈등이라는 게 있어야 정상인데 우리 집은 어머니랑 박애리가 사이가
이에 MC들은 “믿기지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팝핀현준은 “거짓말 같지 않냐. 나는 이상한 집에서 살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팝핀현준·박애리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 슬하에 딸 예술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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