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강다니엘이 장기하와의 만남을 신기해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집돌이 4인방 강다니엘, 로꼬, 이이경, 장기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기 위해 이불 밖으로 나와 비양도로 여행을 떠났다. 차 안에 들어선 강다니엘은 “나는 지금까지 만난 연예인 중에 기하 형님 실물이 제일 신기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형님을 처음 알게 된 게 교과서를 통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운전하던 로꼬 역시 “나
장기하는 “문학 교과서에 예제 같은 걸로 가사가 나온다”며 “그걸로 공부한 애가 여기 있다”며 웃었다.
한편, 교과서에 실린 장기하와 얼굴들의 곡은 ‘별일 없이 산다’로 지난 2009년 발매된 1집 수록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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