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의 장남인 미술가 안다빈씨가 오늘(1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선남선녀인 신랑 신부를 비롯해 초특급 스타 하객들로 인해 그야 말로 결혼식 현장은 블링블링. 신랑 안다빈은 아버지를 닮은 서구적인 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고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했던 발레리나 출신 신부 이서희씨 역시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300여명의 문화예술인 하객들이 함께 했다. 원로배우 신영균과 윤일봉, 신성일을 비롯해 문성근, 박상원, 설경구,
한편 안성기의 장남이자 화가 겸 설치미술가인 안다빈은 2006년 서양화가로 미국에서 화단에 첫 등단한 이후 2009년 미국에서 설치미술가로 첫 전시를 여는 등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