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에 부부 동반으로 첫 출연한다.
오는 6월 초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준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TV조선 아나운서로 재직 중인 아내와 함께 이 프로그램 출연을 선뜻 결정했다. 아내인 이하정 아나운서가 현재 맡고 있는 프로그램 역시 라이프 스타일 및 건강과 관련된 프로그램이어서 밀접하다.
정준호 측 관계자는 “정준호씨 비지니스 스케줄 때문에 해외에서 촬영하게 될 것 같다. 8부까지 얘기가 되고 있는데 좋은 콘셉트의 프로그램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MBC에서 퇴사해 TV조선으로 회사를 옮긴 이하정 아나운서는 현재 TV조선 간판 건강프로그램 ‘내 몸 사용설명서’ 진행을 맡고 있다.
정준호는 2017년 방송된 MBC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는 2011년 3월 결혼, 2014년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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