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틴탑 전 멤버이자 배우 병헌(엘조)이 티오피미디어와 분쟁을 종료한다.
티오피미디어와 병헌 측은 16일 “티오피미디어가 틴탑의 전 멤버 엘조(배우병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엘조(배우병헌) 측과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티오피미디어는 엘조(배우병헌)의 합의 요청에 따라 기 체결한 전속계약에 의거, 엘조(배우병헌)의 ‘전속계약상 의무 조항의 준수와 이행’을 전제 조건으로 한 합의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측은 “지난 11일, 엘조(배우병헌) 측의 합의 이행이 완료되어, 티오피미디어는 엘조(배우병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 계약
병헌은 지난 2010년 틴탑으로 데뷔해 엘조로 활동했다. 2017년 팀을 떠난 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룹 활동 당시에도 SBS 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한 그는 연극, 뮤지컬 무대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