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계인의 신들린 성대모사…'최불암부터 유동근까지'
↑MBC 라디오스타 이계인/ 영상=Mplay
어제(16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심봤다-한심, 두심, 세심, 사심' 특집으로 꾸며져 일편단심을 의미하는 ‘한심’이로 이계인이, 이름 그 자체 ‘두심’이인 고두심이, ‘세심’한 남자로 브라이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이계인은 과거 짝사랑한 배우이자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고두심을 각별히 챙기며 46년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이계인은 “고두심 양을 위해서”라며 고두심을 돋보이게 하려고 온 힘을 쏟았습니다. 그는 시작부터 고두심을 챙기더니, 특유의 뻥토크와 연기토크를 가동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습니다.
이계인은 최불암과 와인바를 갔던 일화를 꺼냈습니다. 평소 소주파인 이계인은 와인을 벌컥벌컥 마셨고, 최불암이 창피하다며 일찍 와인바를 나왔다고 해 큰 웃음을 줬습니다.
토크중 최불암을 따라하는 이계인을 보고 MC들이 이순재의 성대모사도 되는지 묻자 이계인은 이순재와의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성대모사를 보여줬습니다.
이날 이계인은 마치 빙의된 듯 배우 최불암부터 유동근에 이르기까지 1
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계인은 다시 태어나면 ‘닭’으로 태어나고 싶을 정도라며 닭사랑을 고백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게다가 고두심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