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종영한 가운데, 이지안으로 열연한 아이유(이지은)가 팬미팅에서 달리기 실력을 선보인 사연이 화제에 올랐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17일 16회로 호평 속에 종영했다. '나의 아저씨'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이유가 이지안 역은 잘 달리는 것이 특징인 캐릭터. 극중 이지안이 작성한 이력서 특기란에는 ‘달리기’가 적혀있기도 했다.
아이유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월드타워 내 영화관에서 진행한 팬미팅에서도 달리기 실력을 뽐냈다.
이날 아이유는 에메랄드 빛이 도는 롱스커트에 하이힐을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 아이유. 사진|유튜브 boxgame 캡처 |
이에 아이유는 즉석에서 달리기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나섰고, 한 팬이 하이힐을 신은 아이유를 걱정하며 “신발 벗고 해라.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하이힐을 벗고 ‘
한편 아이유는 1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2018 홀가분 페스티벌’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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