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새 앨범에 대해 '처절한 아련함'이라고 묘사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4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V LIVE '컴백 프리뷰쇼(BTS Comeback Preview show) 방탄늬우스 in LA'를 진행했다.
이날 지민은 “‘피땀눈물’은 마냥 아련했다면, 이번에는 처절한 아련함을 보여준다”고 말했고, 이에 RM은 "굉장히 표현을 잘했다"며 공감했다.
이어 슈가는 “‘OUTRO TEAR’를 작업하기가 힘들었다. 이번 앨범은 기존 스타일을 버리고 새로운 스타일로 작업했다”며 “그래도 곡은 재미있게 작업했다. 멜로디가 너무 잘 나왔다”며 만족했다.
슈가는 촬영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촬영장 오뚜기가 됐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힘들 때마다 저 포즈를 취했다. 촬영 내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진은 스타일링 능력을 발휘했다고도 자랑했다. 그는 녹화 전에도 직접 스타일링한 의상을 멤버들에게 뽐냈다고 밝히는가 하면 준비한
한편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FAKE LOVE'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